아마추어 이미지 넘어 한국 대중음악 자산·저변 확대 기대


지난 두 번의 대회를 통해 전국의 숨은 기타 고수들을 발굴한 경인방송 프로그램 기타킹’(PD안병진)2014년 새로운 '기타의 왕'을 찾습니다.


사실 이 대회가 처음 생길 때 참가자들의 수준에 대해서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요, 우승자의 수준을 보고 '기겁'했던 기억이 납니다. 그만큼 실력 있는 음악인들이 일상에 '꿈'을 묻어두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았다고 볼 수 있겠죠.


참가자격엔 제한이 없습니다. 우선 예선은 영상자료를 통해 치러집니다. 1 20일부터 2 9일까지 '다음TV팟'에서 UCC영상으로 가능합니다. 1인에서 3인까지 연주 부문 및 연주와 노래 부문입니다.


본선은 2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라디오 생방송입니다. 진짜 '배틀'이죠. 31일 인천 송도 트라이볼에서 공개방송으로 열리며 장필순, 박주원 씨의 축하무대가 있을 예정입니다. 박주원 씨는 최근 세 번째 앨범인 [캡틴]을 발표해 그를 사랑하는 마니아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. 특히 열혈 축구팬인 그는 이 앨범을 박지성 선수에게 보내기도 했죠.


2014 기타킹에게는 특수 제작된 황금 기타 피크가 수여되며 각 부문 우승자에게는 고급 기타와  음원 제작의 기회가 주어집니다. 세계 정세가 불안해서 금은 정말 좋은 자산입니다. 더군다나 피크는 형태가 단순해서 세공마모도가 적습니다. 나중에 높은 값을 받을 수 있...다기보다 그만큼 값진 선물이죠.


2014 기타킹은 경인방송과 트라이볼이 주관하고 인천광역시, daum, 스쿨뮤직, 미러볼뮤직이 후원합니다.




문의는 경인방송 기타킹 홈페이지(www.itvfm.co.kr/guitarking), 전화는 (032)830-0203입니다.| TONE OF AGES