현대카드, 오는 8 9~10현대카드 시티브레이크’ 일정 및 장소 발표

 

현대카드(대표 정태영, www.hyundaicard.com) 주최의 락페스티벌 시티브레이크City Break의 일정이 확정됐습니다.


이 행사의 주관사인 액세스ENT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페스티벌의 일정과 장소를 이 같이 알렸습니다.

 

지난 해 잠실 주경기장에 이어 올해는 상암동에 위치한 월드컵 경기장에서 뮤지션과 관객들의 요란한 만남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. 지난 해 행사는 서울 동남부 및 수도권 동부 쪽에서의 접근성이 좋았다면 올해는 서울 서북부와 수도권 서부 및 인천 쪽에서의 접근이 용이할 것으로 보입니다.

 

현대카드는 지난 여름 개최됐던 대형 기획사의 페스티벌 중 가장 거친 사운드를 들려주었던 페스티벌입니다. ‘안산밸리락페스티벌’, ‘지산월드락페스티벌’, ‘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’, ‘레인보우 아일랜드등 주요 락페스티벌이 브리티시 락이나 그와 친연성이 깊은 국내 밴드들로 여성 관객들에게 어필했다면, 시티브레이크는 메틀리카, 림프 비즈킷, 이기 앤드 더 스투지스, 신중현 그룹 등 총 37팀이 힘 있고 좀 더 락의 근본적인 에너지에 접근하는 밴드들이 페스티벌의 키 컬러를 이뤘습니다.

 

이런 덕분에 지난 해 페스티벌 중 유일한 남초페스티벌로 기록되기도 했죠. 수치로 따지자면 다른 페스티벌에서의 남성 관객 비율이 40% 미만인데 비해 시티브레이크는 약 55% 정도로 과반수를 넘을 정도였습니다. 7 5000명 정도였으니까, 4 1000명 정도였겠네요. 물론 아쉬운 점이 있었지만 휴가 시즌 막바지인데다 개인 문화생활에 여유롭지 못한 남성들이 이 정도로 지갑을 열 수 있다는 건 수치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.

 

올해 시티브레이크는 두 번째 행사를 맞아 장르적인 면에서 좀 더 다채로운 측면을 가미할 예정이라고 합니다. 현재 섭외되거나 섭외가 진행중인 팀은 30여 팀이며 지난 해 참여했던 뮤지션들의 이름값에 떨어지지 않는다는 입소문이 벌써 돌고 있습니다. 1차 라인업 발표는 5 15일 이후로 예정돼 있습니다.

 

 


15일 정오, 현대카드 회원 대상 블라인드 티켓 오픈

 

이에 앞서, 5 15() 12시티브레이크의 블라인드 티켓을 오픈합니다. 15일 단 하루 동안 판매되는 블라인드 티켓은 2일권 선착순 3000매에 한해 판매됩니다. 가격은 164000원으로 회원 1인당 4매까지 구매가 가능합니다. ‘블라인드 티켓’은 인터파크(ticket.interpark.com)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, 현대카드 M포인트로도 결제가 가능하다고 하네요(5 M포인트 이상, 10 M포인트 단위로 결제).

 

현대카드 측은 블라인드 티켓 구매고객에게 전용 게이트인 패스트 트랙 패스Fast Track Pass까지 제공할 예정입니다.

 

앞으로의 라인업 소식 및 티켓 구매 등에 대한 계획은 행사 공식 블로그(citybreak.superseries.kr)와 현대카드 페이스북(facebook.com/hyundaicard), 현대카드 트위터(@HyundaiCard) 등을 통해 꾸준히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.

 

자료제공 액세스ENT

 

 

※ 톤 오브 에이지는 발표되는 라인업 중 주목할 만한 밴드들에 대해서 스페셜 프리뷰 및 기어 관련 피처 꼭지를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.